대구교육청 모금운동 결실
대구시교육청이 ‘사랑나눔 동전 모으기 운동’을 통해 마련한 모금액 4억 3천여 만원으로 네팔 휴먼스쿨 건립을 후원한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사랑나눔 동전 모으기 운동’에 대구 관내 302개교, 시교육청 소속 기관, 샤프란 봉사단체 등 현재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5만 여명이 동참했다.
이 모금액은 네팔 오지에 제15차 휴먼스쿨을 완공하는데 쓰일 예정이며, 엄홍길휴먼재단에서는 모금운동 참여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학교 벽면에 새겨 지구촌 이웃사랑 실천 정신을 기념하기로 했다.
한편 오는 29일 오석환 부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와 초, 중, 고 학생 대표, 엄홍길휴먼재단 관계자 등 30여명이 네팔 현지를 방문해 제15차 휴먼스쿨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갖는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사랑나눔 동전 모으기 운동’에 대구 관내 302개교, 시교육청 소속 기관, 샤프란 봉사단체 등 현재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5만 여명이 동참했다.
이 모금액은 네팔 오지에 제15차 휴먼스쿨을 완공하는데 쓰일 예정이며, 엄홍길휴먼재단에서는 모금운동 참여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학교 벽면에 새겨 지구촌 이웃사랑 실천 정신을 기념하기로 했다.
한편 오는 29일 오석환 부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와 초, 중, 고 학생 대표, 엄홍길휴먼재단 관계자 등 30여명이 네팔 현지를 방문해 제15차 휴먼스쿨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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