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교사와 함께하는 다문화수업
필리핀 교사와 함께하는 다문화수업
  • 여인호
  • 승인 2016.11.0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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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초, 다문화가정 국가간 교류사업
인사법·대표 과일 등 체험 중심 교육
인지초필리핀선생님과 함께
대구 인지초는 ‘2016 다문화가정 대상 국가와의 교사교류사업(필리핀-한국)’의 일환으로 최근 필리핀 현지 교사 2명을 초청해 다문화 감수성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인지초등학교는 지난 9월부터 ‘2016 다문화가정 대상 국가와의 교사교류사업(필리핀-한국)’의 일환으로 필리핀 현지 교사 2명을 초청해 다문화 감수성 함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필리핀 초청교사 프로그램은 다문화교육의 질적 향상과 교육현장의 글로벌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작년 베트남 초청교사 프로그램에 연이어 운영된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교육과정에 학급당 6차시의 다문화수업 시간을 미리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초청 교사들은 3개월 간 담임 선생님과 협력해 필리핀 문화 체험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필리핀 교류교사들이 직접 필리핀 전통의상을 입고 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동시에 협력수업을 실시하는 담임교사와 학생들도 전통의상을 직접 입어볼 수 있도록 해 체험 중심 다문화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필리핀 국기 그리기, 인사 방법 연습하기, 필리핀 대표 과일 건망고 맛보기 등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실시됐다.

수업을 마친 5학년 김미경 학생은 “필리핀 문화에 대해 필리핀 선생님께서 직접 소개해주시고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어 이해하기 쉽고 재밌었어요”라며 “다문화 감수성 함양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기뻐했다.

한편 인지초는 지난 2015년부터 2년간 대구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정책연구학교로 지정·운영돼 체험 중심 다문화 교육 활동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여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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