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7일 메이필드호텔에서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건협 임직원과 건협동우회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창립기념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채종일 건협 회장 기념사와 이순형 고문, 김치수 건협동우회장의 축사, 정부 포상 등으로 진행됐다.
채종일 회장은 “지난 반세기 수많은 역경을 헤치고 국민의 관심과 격려 속에서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맞춰 질병을 예방하고 다양한 건강증진활동으로 국민의 건강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남승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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