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LPGA 투어 총상금 790억원 ‘역대 최다’
2017 LPGA 투어 총상금 790억원 ‘역대 최다’
  • 승인 2016.12.0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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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일정이 확정됐다.

LPGA 투어는 1일(한국시간) “2017시즌에는 35개 대회를 치르게 되며 총상금 액수는 6천735만 달러(약 790억원)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2016시즌에는 총 34개 대회에 상금은 6천310만 달러가 걸려 있었다. LPGA 투어 시즌 총상금 액수는 2017시즌이 역대 최대 규모다.

시즌 개막전은 1월 26일부터 바하마에서 열리는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이다.

5대 메이저 대회는 3월 ANA 인스퍼레이션을 시작으로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7월 US오픈, 8월 브리티시오픈, 9월 에비앙 챔피언십으로 이어진다.

11월에 스트로크 플레이 경기로 열렸던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은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변경해 5월로 개최 시기를 앞당겼다.

국내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은 10월 둘째 주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펼쳐진다.

시즌 최종전은 11월 19일에 끝나는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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