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발병 과정이 대구지역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1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DGMIF·첨복재단)에 따르면 이 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민상현 박사팀이 한밭대학교 김동민 박사, 전남대 김일철 교수와 공동연구한 ‘급성골수성백혈병 암발생과정 규명’에 대한 결과가 ‘World Biomedical Frontiers’ 11월판 ‘Cancer’ 온라인 분야에 게재됐다.
World Biomedical Frontiers는 매월 의생명과학분야 10개 분야에서 발표되는 논문 중에서 최신 동향 및 혁신적인 연구결과들을 선정해 소개하는 온라인 매체다.
민 박사팀은 진행한 이 연구는 급성골수성백혈병 암의 발생과정 규명한 것으로, 특수유전자에 대한 제어 연구로 확대된다면 급성골수성백혈병의 치료제 개발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 논문은 ‘암화과정에서 MDM2 발암단백질을 활성화시키는 신규 유전자들을 발굴한 연구’로 2016년 BBRC 저널에도 게재됐다.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
1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DGMIF·첨복재단)에 따르면 이 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민상현 박사팀이 한밭대학교 김동민 박사, 전남대 김일철 교수와 공동연구한 ‘급성골수성백혈병 암발생과정 규명’에 대한 결과가 ‘World Biomedical Frontiers’ 11월판 ‘Cancer’ 온라인 분야에 게재됐다.
World Biomedical Frontiers는 매월 의생명과학분야 10개 분야에서 발표되는 논문 중에서 최신 동향 및 혁신적인 연구결과들을 선정해 소개하는 온라인 매체다.
민 박사팀은 진행한 이 연구는 급성골수성백혈병 암의 발생과정 규명한 것으로, 특수유전자에 대한 제어 연구로 확대된다면 급성골수성백혈병의 치료제 개발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 논문은 ‘암화과정에서 MDM2 발암단백질을 활성화시키는 신규 유전자들을 발굴한 연구’로 2016년 BBRC 저널에도 게재됐다.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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