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의성읍이 최근 의성 지명을 있게 한 역사적 인물 홍술장군에 대한 캐릭터를 확정 완성하고 읍사무소 벽면에 대형 벽화로 구성, 새로운 볼거리가 됐다.
의성읍은 1천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진 의성 지명을 있게 한 인물에 대해 군민 모두가 잘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서기 929년 문소성(의성의 옛이름) 성주였던 홍술장군은 견훤의 후백제 군사들과 맞서 싸우다 장열히 전사했다.
후삼국을 통일한 고려태조 왕건은 서기 940년 “나의 좌우팔을 잃은것과 다름없다”며 홍술장군의 죽음을 슬퍼하고 기존 문소군(聞韶郡)을 의성부(義城府)로 지명을 내리고 군에서 부로 승격시켰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의성읍은 1천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진 의성 지명을 있게 한 인물에 대해 군민 모두가 잘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서기 929년 문소성(의성의 옛이름) 성주였던 홍술장군은 견훤의 후백제 군사들과 맞서 싸우다 장열히 전사했다.
후삼국을 통일한 고려태조 왕건은 서기 940년 “나의 좌우팔을 잃은것과 다름없다”며 홍술장군의 죽음을 슬퍼하고 기존 문소군(聞韶郡)을 의성부(義城府)로 지명을 내리고 군에서 부로 승격시켰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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