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의성, 통합공항 유치 연합전선 본격화
군위·의성, 통합공항 유치 연합전선 본격화
  • 김병태
  • 승인 2016.12.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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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공항유치위 단일화
22일 대구시청서 회견 예정
대구공항 통합이전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군위와 의성 유치추진위의 연합전선이 구체화되고 있다.

군위군 소보면 공항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최명순)는 19일 의성군공항유치추진위원회(공동대표 김인기·김한탁)를 방문, 군위·의성군이 공동으로 공항을 유치하기로 하고 오는 22일 오전 대구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이들은 대구통합신공항은 군위·의성으로 슬로건으로 △군위 의성의 유치추진위원회는 뜻을 같이하는 자발적 주민 모임이다 △서로 다른 지자체 행정 구역에 속하고 있으나 공항 유치 염원은 같다 △낙후되고 고립적인 지역의 경제지표 또한 매우 유사하다 △정보공유와 협력차원을 넘어 대승적 연대 통합으로 지역의 공동발전을 도모한다 △각각의 유치위원회를 발전적 통합해 군위·의성 공동 공항유치위원회로 단일화 한다는 점을 내걸었다.

앞서 김영만 군위군수는 지난 5일 대구시를 방문, 서문시장 화재 관련 성금(1천만원)을 전달한 뒤 권영진 대구시장과 공항 이전에 대해 협의했다.

지난 7일 의성군 공항유치추진위원회가 대구시를 방문, 기자회견을 하고 대구공항 의성 이전 찬성 서명서를 전달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2008년 경북 신도청 유치 실패 후 좌절하고 암담한 미래에 대해 걱정하던 의성군민들이 공항 이전이라는 새로운 희망을 얻게 됐다”며 공항 유치 의지를 전달했다.

한편 국방부 군 공항추진단 일행이 오는 21일 경북도를 방문해 김관용 지사를 면담 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유치의사를 나타낸 의성과 군위, 영천시 등 시·군을 26~27일 양일간 방문하기로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위·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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