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찰청, 가정·성폭력 피해 사례 접수
대구·경북경찰청, 가정·성폭력 피해 사례 접수
  • 김무진
  • 승인 2016.12.2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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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말까지 집중신고기간
경찰이 연말연시를 맞아 내달 31일까지 ‘가정폭력 위기여성 보호기간’ 및 ‘성폭력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21일 대구 및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이 기간 우선 가정폭력 피해 여성들을 대상으로 상담 등을 통한 피해 사례를 적극 수집한다. 발굴된 위기여성 중 스스로 회복이 어려운 피해자에 대해서는 경찰과 지자체, 유관단체 등 전문가들로 ‘솔루션팀’을 꾸려 회의를 통해 다각적인 보호 및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또 이 기간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통해 상습·고질적 행위 적발 시 구속 수사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찰은 성폭력 등 성범죄 신고 접수 시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하고, 조사가 끝날 때까지 피해자를 전담 보호하는 한편 의료·법률·경제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방원범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성폭력 및 가정폭력으로부터 보호가 필요한 여성들을 꼼꼼하게 살피고 보호할 계획”이라며 “이 같은 피해를 입거나 목격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무진·남승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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