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산품 서로 팔아주며 마을간 우정 다져
지역 특산품 서로 팔아주며 마을간 우정 다져
  • 김교윤
  • 승인 2016.12.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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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춘양목송이마을
자매마을과 상호 구매 행사
20161222춘양목송이마을
봉화춘양목 송이마을과 제주시 저징예술마을이 사과와 귤 팔아주기 교차행사를 가졌다.
농촌마을간 상생을 길을 찾아 봉화군 춘양목송이마을과 제주시 저지예술마을이 마을간 특산품인 사과와 귤 팔아주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농촌마을간 상생을 길을 찾아 두 마을은 2003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마을간 상호 방문 등 마을농산물 상호 구매 등을 통해 끈끈한 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통해 봉화 춘양목송이마을은 감귤 10㎏ 150상자를 구매했고, 제주 저지예술마을에서는 사과 5㎏ 100여상자를 구매했다.

김호중 춘양목송이마을 위원장은 “매년 농산물 팔아주기로 마을간 우의를 다지고 마을 상호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류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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