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로 인지도·만족도 높여
의성군이 17일 농산물 공동브랜드‘의성 眞’이 조선일보,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최하는 ‘2017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의성 眞은 이번 브랜드 대전에서 인지도, 선호도, 만족도, 신뢰도 및 브랜드 경영전략, 경쟁력, 성장성 조사항목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대상을 수상했다.
‘의성 眞’은 2015년 12월 가락시장 내 ㈜서울청과에 ‘의성 眞’ 사과 첫 출하 후 자두, 복숭아, 가지를 출하하는 등 주요 농산물에 대한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 가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 眞’이 2017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것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한 농업인들의 땀과 정성”이라며 “앞으로도 품질과 브랜드 관리를 통해 전국 최고의 농산물 공동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성=김병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