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 대행, 국가조찬기도회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일 “최근의 일련의 사태로 국론이 분열되고 갈등이 확산되면서 서로를 적대시하는 현상마저 일어나고 있다”며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황 대행은 이날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힌 뒤 “이제 반목과 질시에서 벗어나 서로를 인정하는 바탕 위에서 국민적인 대통합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 대행은 “저와 정부는 사회 각계각층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국민적 단합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한국 교회도 민족 화합과 고난 극복에 앞장서온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되살려 국민통합을 이루는 데 더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장원규기자 jwg@idaegu.co.kr
황 대행은 이날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힌 뒤 “이제 반목과 질시에서 벗어나 서로를 인정하는 바탕 위에서 국민적인 대통합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 대행은 “저와 정부는 사회 각계각층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국민적 단합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한국 교회도 민족 화합과 고난 극복에 앞장서온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되살려 국민통합을 이루는 데 더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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