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NGO활동가 네트워크 구축 지원
청년NGO활동가 네트워크 구축 지원
  • 정혜윤
  • 승인 2017.03.0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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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활동가 18명·단체 18곳 선정
청년NGO활동지원사업-2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청년 NGO활동 지원 사업’ 참가자들의 성과 등을 교환하는 ‘최종 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공익센터)는 시민사회의 공익활동에 참여 의지가 있는 청년들과 지역 시민사회와의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 NGO활동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난 201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청년 NGO활동 지원 사업은 올 한 해 동안 대구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활동 참여 기회와 대안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공익센터가 사업에 참여할 활동가와 단체를 모집한 결과 활동가 18명, 단체 18개소가 선정됐다. 참가 단체는 △금강나루사회적협동조합 △자원봉사능력개발원 △지역사회교육공동체 희년공부방 △희망토농장 △행복한마을공동체북구인 △대구여성의전화 △공동체디자인연구소 △한국청소년지원협의회 △청소년교육문화공동체반딧불이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대구여성회 △대구녹색소비자연대 △대구청년유니온 △더나은세상을위한공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대구경북지회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대구참여연대 △대구이주여성인권센터 등이다.

선정된 청년 NGO활동가는 여성, 청소년, 청년, 환경, 노동, 인권, 장애인 분야 등 지역 시민사회 현장에서 NGO활동을 하게 된다. 근무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며 활동비도 지원받는다.

지난해 대구녹색소비자연대에서 활동한 한 청년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내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된 값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 선정된 청년 NGO활동가들은 지난달 20~24일 대구 달서구 이곡동 대구시민센터 너른마당에서 NGO활동을 위한 사전 역량강화 교육을 받았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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