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공구 유통기업 크레텍책임 최영수 회장은 지난 3일 ‘제51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윤이근)의 일일 명예세관장에 위촉돼 관세행정 현장을 체험했다.
최 회장은 이날 세관장 체험을 통해 대구세관의 업무흐름과 납세심사 및 심리, 수출·입 통관업무 등에 대한 보고를 받으면서 “실제 기업이 도움을 받고 서로 이해를 할 부분이 어떤 것인지 피부로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크레텍책임은 1989년 국세청장 표창을 시작으로 1993년 재무부장관 표창, 2008년 대통령 표창, 2015년 관세청장 표창 등을 수상하며 지난 20여년간 성실납세 의무를 이행해 온 기업으로 손꼽힌다. 제51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도 최성문 사장이 최근 3년간 관세를 성실히 납부한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