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달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서동초등학교 개교를 맞이하여 2일부터 2주간 학교 교문 앞 및 주변 통학로에서 학생 안전 등교 캠페인을 실시했다.
첫 날인 2일에는 달성교육지원청 이맹환 교육장 외 직원 14명, 달성경찰서 다사지구대 자율방범대원 일동 13명, 서재지역 규모상인협회 10명 등 지역사회 일원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교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 달성교육지원청 직원들은 ‘교통법규를 지켜주세요! 아이들을 지켜주세요!’라는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학생들이 등교하는 횡단보도 등에서 교통안전지도를 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학교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어린이보호구역내 규정 속도 지키기 등 안전의식을 제고에 힘썼다.
이맹환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은 개교 후 첫 등굣길에 오른 서동초등학교 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으며 학생들의 밝은 미소를 지켜주기 위해 안전한 등하굣길 확립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