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농의 꿈 향한 ‘뜨거운 학구열’
부농의 꿈 향한 ‘뜨거운 학구열’
  • 김상만
  • 승인 2017.03.2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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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농업대학, 높은 경쟁률
여성 농업인도 39% ‘인기’
올 신입생 120명 입학식 가져
해외 견학 등 맞춤형 교육 실시
의성농업대학(학장 김주수)은 2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신입생 120명과 내빈 및 가족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농업대학 제10기 입학식을 갖는 등 농업경쟁력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사무소를 통해 원서 접수한 결과 120명 모집에 166명이 지원해 사과과정은 1.38:1, 자두과정은 1.58:1, 그리고 한우과정은 1.03: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여성농업인도 약 39%로 나타났다.

제10기 의성농업대학의 과정별 정원은 40명으로 편성했고 각 과정별로 3월부터 11월까지 28회 120시간 수업을 하게 된다.

의성농업대학의 강사진은 국내 유명대학교수, 농촌진흥청 연구원, 농업기술센터 전문가로 이뤄져 있으며 이론교육과 선진독농가 현장교육과 실습, 해외현장교육 등 체계적이고 농업인 애로 및 요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의성농업대학은 ‘의성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정예농업인력 양성’이라는 설립이념에 따라 2008년 개교했다.

그동안 사과, 한우, 핵과류, 복숭아, 마늘, 일반농업(귀농인)과정 등 9기 23개 과정으로 9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각자가 영농현장에서 전문농업경영인으로 기업가적 마인드와 지역농업의 리더로서 부자의성 농촌 만들기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 중이다.

김주수 학장은 “농업인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어려운 농업, 농촌의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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