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지역발전정책 수립 공감대 마련
새 지역발전정책 수립 공감대 마련
  • 장원규
  • 승인 2017.03.26 08:5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위, 30일부터 릴레이 토론회
관련분야 전문가 27명 참여 예정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허남식)는 오는 30일부터 세차례에 걸쳐 지역발전 전문가를 비롯한 관심있는 일반인, 지역발전 정책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지역발전정책 릴레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위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한 시·도별 순회 지역발전간담회와 산업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과의 브레인스토밍 등에서 제기된 주요 정책이슈와 시대적 요구인 분권화, 글로벌 메가트랜드인 저성장, 저출산 고령화 및 4차 산업혁명 등에 대응, 새로운 지역발전정책 수립을 위한 공감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토론회는 서울 세브란스 빌딩에서 한국지역개발학회, 한국지역정책학회, 한국지역학회, 한국지방자치학회,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등 지역발전 관련 주요 학회들과 공동으로 △혁신도시의 지역 성장거점화 전략 △분권화시대, 재정분권 실천방안 △지역발전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4.6일 14:00~17:00) 등 주제로, △혁신도시의 지역산업 클러스터 구축 △지방이전 공공기관과 지역인재 양성 △지방분권의 현황 및 정책방향 △분권혁신형 지역발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재정지원 제도 △고령화에 대응한 농어촌 경쟁력 강화 △저성장 시대에 도시재생과 신성장동력 창출 △광역권 지역발전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등 8개 세 부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에는 지역발전분야 대학교수 그룹, 산업연구원·국토연구원·농촌경제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 및 시도연구원의 연구원 그룹, 일본 북해도대학 연구원 및 LH 및 경남테크노파크 등 공공기관 관계자, 부처의 지역발전업무 담당자 및 지역발전위원회와 지방자치발전위원회 관계자 등 27명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정책토론회로서 향후 지역정책 방향 수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원규기자 jwg@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