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 브리핑

상주 김재원, 선거사무소 개소

4·12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재원 후보는 2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김재원 후보는 “이번 재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무너진 보수정치를 다시 살리고 상주지역의 밀린 숙제를 모두 해결하겠다”고 출마 소감을 밝혔다. 김재원 후보는 상주지역 공약으로 △상주 청리공단 세계적인 타이타늄 소재산업기지 유치 △상주 고속철도화사업 조기 추진 등을 내걸었다. 의성=김병태기자

대선 입후보예정자 비방 누리꾼 고발

제19대 대통령선거 입후보예정자에 대해 허위사실과 비방하는 글을 SNS에 게시한 40대 누리꾼이 대구에서 처음으로 검찰에 고발됐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A(49)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5년 10월부터 자신이 운영하는 5개 계정의 SNS에 대통령선거 입후보예정자들에 대해 ‘북한군 상좌아들’, ‘빨갱이’, ‘위장좌파’ 등의 내용을 포함한 글·동영상·합성사진 등 66건과 출처 없는 선거여론조사 5건을 고의적으로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지홍기자

대구시의회, 지방의회 입법연구관 별정직 운영 건의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이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광역시·도 의회사무처의 정원 범위 내에서 입법연구관(5급상당 팀장)을 별정직으로 지정·운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부건의안을 제출했다.

이 건의안은 29일 오후 부산시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상정, 심의·의결됐다.
최연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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