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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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원규
  • 승인 2017.04.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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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시당, 대구 기초의원 간담회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이 11일 오전 당사 5층 강당에서 대선필승을 위한 당소속 대구 기초의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통령탄핵, 보수정당 분열 등으로 어려운 선거를 극복하기 위해 선거전략, 홍보전략, SNS활용 등 다양한 의견 등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재옥 대구시당위원장, 곽대훈 국회의원, 양명모(북구을), 이재만(동구을), 이인선(수성을) 당협위원장, 하병문 기초의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기초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김주오기자



홍의락, 변형상장 제한 등 기부 금지 추진

홍의락 의원
홍의락 의원(대구 북구 을)이 기부행위를 엄격하게 제한하고자 하는 현행 공직선거법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상장-부상 일체형의 ‘변형 상장’ 수여를 명시적으로 제한하는 개정안을 11일 대표발의했다.상장이나 표창장, 상패를 수여할 때 수반하는 부상(副賞)이 현행 공직선거법이 금지하는 기부행위에 해당되는지 논란을 사전에 방지하고 이를 제한하기 위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경북의 모 자치단체는 2005년부터 5년 이상 군민상 수상자에게 순금 1냥으로 도금한 약 200만 원 상당의 상패를 수여해 대대적으로 수사를 받은 사례가 있다. 장원규기자



박명재, 농어촌 면세유 세제지원 연장 발의

박명재 의원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포항남·울릉)이 농어촌 경쟁력 강화와 불편해소를 위해 면세유 세제지원 연장과 신고절차 간소화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1일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농업·임업·어업용 및 연안여객선박용 석유류 공급에 대한 부가가치세, 개별소비세 등을 2018년까지 면제하고, 이를 공급받는 농어민 등은 해당 석유류 사용에 따른 농기계 등의 사용실적 및 생산실적을 년 2회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개정안에서는 농업·임업·어업용 및 연안여객선박용 석유류에 대한 면세의 일몰기한을 2021년 12월까지 3년 연장하고, 면세 석유류 사용에 따른 농기계 등의 사용실적 및 생산실적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의 제출 횟수를 현행 매년 2회에서 매년 1회로 축소함으로써 농어촌 등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어민 등에게 편의를 제공하려는 것이다. 장원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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