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전람회는 6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과학·기술 탐구 대회로서 참가자들은 자신들이 품었던 물리, 화학, 동물, 식물, 환경, 산업 및 에너지, 농림수산의 다양한 영역에 대한 생활 속 의문을 과학적인 방법과 절차를 통해 해결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오랜 시간동안 주제 해결을 위해 깊이 사고하는 한편 창의력을 발휘하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로 같은 팀원끼리 협력해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중요한 삶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됐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상근 교육장은 “이 대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인 미래 인재들의 지적, 창의적 능력 신장과 더불어 서로 협력하고 남을 배려하는 사회적 소통 능력 함양의 좋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