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팀장 및 담당자, 학교 행정실장 및 업무 담당자 등 총 7명이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효율적인 공유재산 대장 관리를 위한 전산자료의 활용, 공유재산 사용허가 업무 추진상의 민원 해결 방안,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안전 점검 철저, 재산 실무 등을 협의했다.
재산 실무 사례와 관련해 공유재산 무단점유를 가정해 변상금 징수·계산법을 실제 연습했다.
중리초등학교 이위선 주무관은 “학교에서는 단편적인 재산 업무만 담당했는데 재산관리를 철저하게 하기 위해서는 관련법의 충분한 이해가 필요함을 느꼈으며 앞으로 계속 연구하는 자세를 갖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하반기에도 개최해 평소 교육수요자 입장에서 발굴된 다양한 사례를 상호 협의해 학교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