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골목은 살아있다 - 대구’, 2017 시즌 공연
‘옛 골목은 살아있다 - 대구’, 2017 시즌 공연
  • eedit
  • 승인 2017.06.09 10:0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제 감정기 때 민족정신 이야기 쉽게 풀어내..
‘옛 골목은 살아있다 - 대구’의 2017 시즌 공연이 이상화·서상돈 고택 앞마당에서 펼쳐진다. 이 공연은 일제에 나라를 빼앗겼던 을사늑약 체결과 서상돈 선생의 국채보상운동, 3.1만세운동(대구3.8만세운동), 민족시인 이상화의 이야기를 쉽게 풀어내어 현장감과 역사성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2017 시즌 공연은 내년 10주년을 앞두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다. 관객참여 구성을 더욱 확대하고, 기존 연극적 장치에 창작곡과 안무를 보강해 새로운 변신을 이어간다.

9주년을 맞이하는 2017 시즌은 총 15회 공연으로 진행되며, 광복 72주년을 맞아 8월 15일 울릉도에서 특별공연도 마련하였다. 이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이상화고택에서 만날 수 있으며, 6월은 10일, 17일, 24일에 만날 수 있다.

한편 ‘옛 골목은 살아있다 - 대구’는 2009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9만5천명의 관객이 관람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최우수 상설관광프로그램 5회 선정에 빛나는 기획이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