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리시버 워드는 7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홈구장인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하인즈필드 홈구장에서 벌어진 오클랜드 레이더스와 시즌 13주차 경기에서 팀에서 두 번째로 긴 77야드를 전진하면 터치다운도 하나 올렸다.
지난 11월23일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경기에서 터치다운을 올린 지 2경기 만에 터치다운에 성공했다.
워드는 이날 17-20으로 뒤지던 4쿼터 경기 종료 1분56초를 남기고 벤 로슬리버거의 11야드 패스를 받아 터치다운을 찍으면서 24-20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피츠버그는 경기 종료 9초 전 오클랜드 공격수 루이스 머피의 터치 다운을 막지 못하면서 24-27로 역전패했다.
피츠버그는 4연패를 당하면서 올 시즌 6승6패로 아메리칸콘퍼런스(AFC) 북부지구 3위로 밀렸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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