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동초등학교는 지난 5월 31일 강당에서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인형극으로 배우는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굿네이버스 대구동부지부의 교육기부로 실시한 이 행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몸과 성에 대해 바르게 알고,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상황에서 스스로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도록 성추행 및 성폭력 예방 교육차원에서 마련됐다.
저학년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해 성폭력이라는 다소 다가가기 힘든 주제를 인형극을 통해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근했으며, 아동 성폭력 위험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해당 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방법을 알 수 있도록 하였다.
학생들은 나쁜 사람이 따라오는 상황에 대해 ‘하지마세요, 싫어요’ 라고 외치는 등 인형극에 몰입하여 진지한 태도로 교육에 참여했다.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관람한 2학년 학생은 “위험한 사람은 특정한 인물이 아니라 이웃 주민 또는 잘 아는 사람일 수도 있음을 알게 되어 앞으로 더 조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유민기자(파동초 5학년)
저학년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해 성폭력이라는 다소 다가가기 힘든 주제를 인형극을 통해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근했으며, 아동 성폭력 위험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해당 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방법을 알 수 있도록 하였다.
학생들은 나쁜 사람이 따라오는 상황에 대해 ‘하지마세요, 싫어요’ 라고 외치는 등 인형극에 몰입하여 진지한 태도로 교육에 참여했다.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관람한 2학년 학생은 “위험한 사람은 특정한 인물이 아니라 이웃 주민 또는 잘 아는 사람일 수도 있음을 알게 되어 앞으로 더 조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유민기자(파동초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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