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과 경북대학교 밭농업기계 개발연구센터는 최근 군위읍 사직리 들판에서 농업용 드론 4대를 이용한 벼 병충해 34ha를 방제했다.
최근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어 병충해 발생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으로 특히 발생 우려가 큰 도열병, 문고병 등을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공동방제로 병해 발생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용 드론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농촌인구의 감소 등으로 농촌일손 부족이 심화되는 현실에서 일손 절감 및 정밀농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농약 살포효율을 높여 살포량 절감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이번 병충해 공동방제는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부족한 노동력을 감안하여 향후 안정적인 병충해 방제와 더불어 돌발해충 발생 시 대응력을 키우기 위하여 군위군농촌발전연구소의 제안으로 추진하게 됐다.
김영만 군수는 “ 농촌 노동력 대체 효과가 크고 농약살포로 인한 농약중독을 막을 수 있는 드론 등을 이용한 첨단 농법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군위=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최근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어 병충해 발생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으로 특히 발생 우려가 큰 도열병, 문고병 등을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공동방제로 병해 발생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용 드론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농촌인구의 감소 등으로 농촌일손 부족이 심화되는 현실에서 일손 절감 및 정밀농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농약 살포효율을 높여 살포량 절감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이번 병충해 공동방제는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부족한 노동력을 감안하여 향후 안정적인 병충해 방제와 더불어 돌발해충 발생 시 대응력을 키우기 위하여 군위군농촌발전연구소의 제안으로 추진하게 됐다.
김영만 군수는 “ 농촌 노동력 대체 효과가 크고 농약살포로 인한 농약중독을 막을 수 있는 드론 등을 이용한 첨단 농법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군위=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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