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구시는 앞으로는 기존 단속 위주의 배출가스 지도·점검을 줄이고 시민들의 자율적인 차량 정비·점검을 유도하는 계도 위주의 정책을 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이현검사소와 수성검사소 등 2곳에 상설 무상점검장을 운영,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무료로 배출가스를 점검해준다.
또 매주 화요일에는 시와 구·군 9개 점검반을 운용, 방문 무상점검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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