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 서명인 22명 부족
선관위 심사, 각하 결정
선관위 심사, 각하 결정
김영만 경북 군위군수에 대한 주민소환투표가 무산됐다.
군위군 선거관리위원회(이하 군위 선관위)는 11일 회의를 열어 김영만 군수 주민소환투표 청구인 서명부에 대한 최종 심사를 진행, 각하 결정을 내렸다.
군위 선관위는 지난 5월 15일 통합공항군위군반대추진위원회(이하 공항반추위)가 제기한 김 군수의 주민소환 투표 청구와 관련한 서명인 명부 심사결과 정족수(군위군민 15%, 3천312명)에 미달됐다고 이날 밝혔다.
군위 선관위는 주민소환 투표 청구 서명부의 유효 서명자 수를 3천290명으로 최종 집계했다. 이는 김 군수 주민소환투표 청구요건인 3천312명에 22명이 부족한 것이라고 선관위는 설명했다. 따라서 공항반추위가 주민소환 청구를 위해 선관위에 재출한 서명부 4천23명 중 유효 3천290명, 무효 733명으로 확인돼 주민소환 투표는 무산됐다.
한편 통합공항군위군반대추진위원회는 K2 군공항과 민간공항 통합유치 등의 사유를 들어 지난 5~8월 사이 주민소환 서명운동을 벌였다.
군위=김병태기자
군위군 선거관리위원회(이하 군위 선관위)는 11일 회의를 열어 김영만 군수 주민소환투표 청구인 서명부에 대한 최종 심사를 진행, 각하 결정을 내렸다.
군위 선관위는 지난 5월 15일 통합공항군위군반대추진위원회(이하 공항반추위)가 제기한 김 군수의 주민소환 투표 청구와 관련한 서명인 명부 심사결과 정족수(군위군민 15%, 3천312명)에 미달됐다고 이날 밝혔다.
군위 선관위는 주민소환 투표 청구 서명부의 유효 서명자 수를 3천290명으로 최종 집계했다. 이는 김 군수 주민소환투표 청구요건인 3천312명에 22명이 부족한 것이라고 선관위는 설명했다. 따라서 공항반추위가 주민소환 청구를 위해 선관위에 재출한 서명부 4천23명 중 유효 3천290명, 무효 733명으로 확인돼 주민소환 투표는 무산됐다.
한편 통합공항군위군반대추진위원회는 K2 군공항과 민간공항 통합유치 등의 사유를 들어 지난 5~8월 사이 주민소환 서명운동을 벌였다.
군위=김병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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