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아 ‘청산 기동반’ 운영
반복·상습 사업장 87곳 감독
반복·상습 사업장 87곳 감독
대구고용노동청이 추석(10월 4일)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체불 임금 청산 집중 지도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노동청은 ‘체불임금 청산지원 기동반’을 구성해 집단 체불 발생건에 대해 신속히 청산하도록 집중 지도한다. 특히 고용보험료 체납 사업장 등에는 현장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체불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노동청은 또 지난해 7월 이후 체불로 신고된 전력이 있는 대구·경북지역 사업장 87곳을 대상으로 ‘반복·상습 체불 사업장 수시 감독’을 실시, 다시 적발되는 경우 즉시 사법 처리한다.
이와 함께 일시적 경영난으로 임금을 체불하고 있는 사업주와 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를 상대로 맞춤형 생계 보호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업주가 임금 지불 능력이 없을시 근로자들에게 체당금이 지급되도록 도산 여부를 처리하고, 체불을 확인한 신고 사건에 대해 소액 체당금 청구를 지원한다.
이태희 대구고용노동청장은 “근로자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유관기관도 체불 예방 및 청산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강나리기자
이 기간 노동청은 ‘체불임금 청산지원 기동반’을 구성해 집단 체불 발생건에 대해 신속히 청산하도록 집중 지도한다. 특히 고용보험료 체납 사업장 등에는 현장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체불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노동청은 또 지난해 7월 이후 체불로 신고된 전력이 있는 대구·경북지역 사업장 87곳을 대상으로 ‘반복·상습 체불 사업장 수시 감독’을 실시, 다시 적발되는 경우 즉시 사법 처리한다.
이와 함께 일시적 경영난으로 임금을 체불하고 있는 사업주와 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를 상대로 맞춤형 생계 보호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업주가 임금 지불 능력이 없을시 근로자들에게 체당금이 지급되도록 도산 여부를 처리하고, 체불을 확인한 신고 사건에 대해 소액 체당금 청구를 지원한다.
이태희 대구고용노동청장은 “근로자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유관기관도 체불 예방 및 청산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강나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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