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체이스 for 카카오’ CBT 사전예약 실시

대구 게임사 KOG 개발
안드로이드 이용자만 가능

대구에 본사를 둔 게임회사 KOG는 개발중인 모바일 롤플레잉게임 ‘그랜드체이스 for 카카오’ 서비스를 위해 카카오게임과 손잡고 오는 10월 비공개 테스트(CBT)에 앞서 26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그랜드체이스는 KOG에서 10년 넘게 서비스하며 섬세한 세계관과 개성있는 캐릭터, 경쾌한 타격감 등으로 전 세계 1천800만 이용자들을 사로 잡으며 2000년대를 대표하는 PC 온라인게임으로 꼽히고 있다. 카카오게임에서 선보이게 될 그랜드체이스 for 카카오는 KOG의 온라인 개발팀이 투입돼 원작의 세계관을 잇는 정식 후속작이다.

비공개 테스트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그랜드체이스 CBT 사전예약 페이지(http://gameevent.kakao.com/preregistrations/856)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테스트는 구글 안드로이드 이용자들만 참여할 수 있다.

KOG는 모바일로 새롭게 태어나는 ‘그랜드체이스 for 카카오’의 정식 출시때는 구글 안드로이드 OS와 애플 iOS 운영체제를 모두 지원할 예정이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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