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억 투입 내년 7월 준공
대규모 대회 유치 기대
대규모 대회 유치 기대
경주시가 스포츠도시로 거듭나면서도 야구장 부족으로 전국대회와 동호인 야구대회 개최에 어려움을 겪자 대규모 야구장의 건립에 나섰다.
11일 경주시는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경주생활체육공원 내에 운동장 1면과 본부석 1동, 관람석 등을 설치해 전국단위 대규모 야구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야구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정식규격으로 건립될 이 야구장은 10월 착공해 내년 7월 준공할 계획으로, 족구장 및 부대시설도 야구장준공 후 연차적으로 건립한다는 것.
지금까지 경주시는 스포츠도시라고 표방하면서도 제대로 된 야구장을 갖추고 있지 않아 동절기의 전지훈련단 유치는 물론, 대규모 야구대회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때문에 이 야구장이 조성되면 전국 최고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는 경주시는 각종 대규모 야구대회의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주=이승표기자
jc7556@idaegu.co.kr
11일 경주시는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경주생활체육공원 내에 운동장 1면과 본부석 1동, 관람석 등을 설치해 전국단위 대규모 야구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야구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정식규격으로 건립될 이 야구장은 10월 착공해 내년 7월 준공할 계획으로, 족구장 및 부대시설도 야구장준공 후 연차적으로 건립한다는 것.
지금까지 경주시는 스포츠도시라고 표방하면서도 제대로 된 야구장을 갖추고 있지 않아 동절기의 전지훈련단 유치는 물론, 대규모 야구대회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때문에 이 야구장이 조성되면 전국 최고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는 경주시는 각종 대규모 야구대회의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주=이승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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