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엑스포 성공기원 행사
15일 마라톤…등 전시회도
15일 마라톤…등 전시회도
경주시가 가을 관광시즌을 맞아 다양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13일 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성공기원행사가 열린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공동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주한베트남 대사와 관계관, 그리고 경주시민 등 천여 명이 초청됐다. 이어 15일에는 ‘동아일보 2017 경주국제마라톤대회’가 열린다. 매년 경주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는 이 행사에는매 회마다 국내외를 비롯, 2만여 명에 이르는 선수들이 참가하고 있어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것. 국제마라톤의 시상금은 국제부 8만달러에 이른다.
11월 28일까지 열리고 있는 ‘경주등전시회’도 눈에띤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이미 3만6천여 명의 입장기록을 세우면서 흥행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는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동안 경주 블루원 골프장에서 개최되는 ‘ING생명 챔피언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는 시민들과 관광객, 그리고 골프메니아들로부터 최고의 주목을 받고 있어 기대가 더하다. 경주=이승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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