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게임개발업체 KOG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2017’에서 처음 공개한 신작게임 ‘커츠펠’을 통해 관람객들의 주목을 끌었다.
커츠펠은 KOG의 대표작 ‘그랜드체이스’와 ‘엘소드’의 액션을 계승한 ‘듀얼 액션 베틀게임’이다. 커츠펠 공개 소식이 알려지면서 가장 먼저 시연을 해보기 위해 행사 첫날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행사 첫날 무대에서 진행된 ‘커츠펠 위너랠리’에서 10연승자가 탄생했고, 게임 관람을 위해 부스 중앙에 있는 스크린에는 수많은 관람객들이 몰려들었다.
KOG는 트위치 채널을 통한 커츠펠 위너랠리 생중계, 게임 퀴즈이벤트, 빙고게임 이벤트 등을 통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