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의 명칭은 '행복한 장애아동 일일도우미 행사'로 정하고 목욕봉사. 이미용 봉사, 실내외 환경미화 및 식사봉사로 나눠 실시했다.
또 대구FC와 대구미래대가 올 시즌 함께 실시한 '사랑의 대구미래대학타임'에서 적립된 금액과 대구FC 선수단과 프런트가 모금한 성금중 100만원과 사과 20박스, 감귤 5박스를 기탁했다.
대구FC 이영진 신임 감독은 "감독 선임 후 첫 공식 행사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행사라 기분이 너무 좋다"면서"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시민구단의 수임인만큼 앞으로 구간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마련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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