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금성,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선정
의성 금성,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선정
  • 장원규
  • 승인 2009.12.2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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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걸 의원, 40억 국비 확보
한나라당 정해걸 의원(경북 군위의성청송)은 29일 “농림수산식품부가 주민 참여형 지역개발 사업인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신규 권역으로 의성군 금성면 운곡리와 제오리 일대를 조문국권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의성군 금성면 운곡리 제오리 일대에는 2010년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2011년부터 오는 2015년까지 국비 4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금성면 운곡리는 권역의 중심부로서 조문국홍보센터, 흑마늘가공, 한지공예 체험관이 자리하며 제오리는 공룡발자국 화석을 테마로 한 공원 쉼터 체험관 등 복지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 의원은 “본 사업은 지역내 유.무형 향토자원을 개발하고 문화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의성군 금성면 일대는 새로운 형태의 농촌마을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농촌문화 이해와 도농교류의 기반을 형성하고 농촌관광의 활성화와 지역자원의 가치 증대를 통한 농가소득의 창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향후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농촌개발사업을 지역에 적극 유치해 ‘잘사는 농촌 풍요로운 농촌’ 만들기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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