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무위당학교가 1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대구 남구 대명로 공간이음에서 열린다. ‘대구, 대구사람, 그리고 무위당 장일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무위당학교는 모심과 섬김의 삶을 산 장일순 선생을 통해 다른 시선, 다른 생각을 성찰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사는 이현주 목사, 녹색평론 김종철 대표, 무위당학교 황도근 교장 등이 나서는데 모두 5번의 강의 전체 참가비는 4만원, 개별강좌는 1만원이다. 무위당학교는 전국 주요도시에 만들어져 있는데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무위당학교가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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