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공기관 감사인 대회’
일상감사로 재정 건실화 기여
일상감사로 재정 건실화 기여
최윤희(사진) 경북대학교병원 상임감사는 사단법인 한국공공기관감사협의회가 최근 주최한 ‘한국 공공기관 감사인 대회’에서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특별공로상은 현재 재직 중인 상임감사 또는 감사위원을 대상으로 재임기간 중 공공기관의 발전에 기여한 최고 감사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 감사는 경북대학교병원의 첫 여성감사로서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 청취로 원활한 소통을 앞서서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일상감사를 통해 예산낭비 방지 및 합리적인 예산을 집행을 유도, 경북대병원이 건실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감사인의 위상을 높이는데 공헌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남승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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