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은 최근 라파엘웰빙센터 대강당에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의료원의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는 브레인스토밍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대구의료원의 발전 방향과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기존의 형식적인 회의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당일 근무자를 제외한 350여명의 전 직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대구시민은 우리에게 무엇을 바라는가?’, ‘우리는 어떻게 화합할 수 있나?’ 등 총 8개 주제를 선정해 직원 간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