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설명회 열고 주민의견 수렴
실시설계 후 하반기 착공 예정
실시설계 후 하반기 착공 예정
군위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군위읍 동부리~용대리간 지방도 927호선 구간이 4차선으로 확·포장된다.
경북도가 지방도 927호선 확장 사업을 위해 2017년 7월 실시설계에 착수한데 이어 17일 군위읍사무소에서 도로 노선계획(안)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군위 동부~용대 구간의 도로의 원활한 교통 흐름과 김수환 추기경 생가마을을 찾는 관광객의 교통편익을 위해 현재 왕복 2차로의 도로 2.5㎞를 4차로로 확·포장한다. 올 6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보상절차를 이행하며 하반기 이후 본격적인 공사에 나선다.
주민설명회는 도로와 접한 마을 주민들의 진출입 불편 해소 건의와 영농 불편을 위한 진입로 및 교차로 개설, 노견 확장 등 다양한 주민 의견이 쏟아졌다.
경북도와 실시설계용역 관계자는 “지역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 지방도 927호선 동부~용대간 도로 확장의 노선계획(안)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경북도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위=김병태기자
경북도가 지방도 927호선 확장 사업을 위해 2017년 7월 실시설계에 착수한데 이어 17일 군위읍사무소에서 도로 노선계획(안)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군위 동부~용대 구간의 도로의 원활한 교통 흐름과 김수환 추기경 생가마을을 찾는 관광객의 교통편익을 위해 현재 왕복 2차로의 도로 2.5㎞를 4차로로 확·포장한다. 올 6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보상절차를 이행하며 하반기 이후 본격적인 공사에 나선다.
주민설명회는 도로와 접한 마을 주민들의 진출입 불편 해소 건의와 영농 불편을 위한 진입로 및 교차로 개설, 노견 확장 등 다양한 주민 의견이 쏟아졌다.
경북도와 실시설계용역 관계자는 “지역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 지방도 927호선 동부~용대간 도로 확장의 노선계획(안)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경북도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위=김병태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