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한방계란 올해 첫 ‘홍콩행’
영천한방계란 올해 첫 ‘홍콩행’
  • 서영진
  • 승인 2018.02.0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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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박스 10만개 출항 예정
현지 최대 유통업체에 납품
한방계란 홍콩수출
영천시는 2월 1일 한국양계농협 영천한방계란유통센터에서 홍콩으로 올해 첫 계란 수출을 시작했다.

영천시가 지난 1일 한국양계농협 영천한방계란유통센터에서 홍콩으로 올해 첫 계란 수출을 시작했다.

2010년부터 홍콩으로 수출한 계란 물량은 약 8천850박스 177만개에 이른다.

이날 선적한 계란 500박스 10만개(농협특란 6만개, 황토먹인계란 3만6천개, 한방계란 4천개)는 5일 부산항에서 출항, 9일 홍콩항으로 입항한다.

홍콩 최대의 유통체인업체인 MINEICHI에 납품된다.

한편 한국양계농협 영천한방계란유통센터는 2007년 지역특화사업으로 선정돼 국·도·시비 보조금과 자부담 등 29억여 원을 투자해 1만4천18㎡의 부지에 2천663㎡의 원란창고, 완제품창고, 사무실과 최첨단의 자동화 계란선별장을 건립했다.

신선계란 수출을 위해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작업장과 검역 시행장으로 지정 받은 바 있으며, 2016년도부터는 홍콩 계란수출작업장 등록을 완료했다. 영천=서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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