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진찰 수가 시범사업 선정
신장내과 등 4개과 교수 참여
신장내과 등 4개과 교수 참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정부의 ‘상급종합병원 심층진찰 수가 시범사업’ 의료기관으로 선정돼 중증·희귀질환자를 15분만에 심층진료하는 의료서비스를 시행한다. 22일 동산병원에 따르면 심층진찰 수가 시범사업은 의료전달체계의 개편과 상급종합병원 본연의 역할 수행 및 적합한 진찰 모형을 구성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마련했다. 병·의원, 종합병원에서 의뢰한 중증 및 희귀질환자, 진단이나 치료가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15분간 진료해 병력, 투약, 선행 검사결과 등에 대한 심층적인 전문의 진료가 가능한 의료 시스템이다.
이 병원 간담췌외과, 대장항문외과, 신장내과, 혈액종양내과 등 4개 진료과목의 강구정·백성규·박건욱·강성식 교수가 심층진찰을 시행한다. 심층진찰 결과에 따라 관련 진료과와의 다학제 및 협의진료를 시행할 예정이다.
남승렬기자
이 병원 간담췌외과, 대장항문외과, 신장내과, 혈액종양내과 등 4개 진료과목의 강구정·백성규·박건욱·강성식 교수가 심층진찰을 시행한다. 심층진찰 결과에 따라 관련 진료과와의 다학제 및 협의진료를 시행할 예정이다.
남승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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