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과잉생산·가격 하락 대응
다음달 20일까지 접수키로
다음달 20일까지 접수키로
경산시는 쌀 과잉생산에 의한 쌀 값 하락의 선제적 대응 및 타작물의 식량자급율 개선을 위해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신청기한을 다음달 20일까지 연장한다.
시는 올해 56㏊의 논 타작물 전환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는데, 이는 시 전체 논 면적 842ha의 6.6%에 해당하는 규모다.
5일 현재 4.4ha가 논 타작물 전환면적으로 신청됐다.
지원 대상은 기존 변동직불제 대상농지에서 실질 쌀 재배농지로 확대 됐다.
농업경영체 등록농지 중 올해 신규 전환면적이 1천㎡이상 필지로 2017년도 벼 재배 증빙이 가능해야 한다.
지난해 논 전체면적을 신청한 농가에 대해서는 신규면적이 없어도 전년도 논 전환면적이 1천㎡ 이상 유지하고 있는 경우도 사업 대상에 포함 된다.
지원 금액은 작물별 차등 지원하는데, ㏊당 조사료 400만원, 일반작물 340만원, 두류 280만원이다.
조사료의 경우 하반기 농업경영체 이행점검시 사일리지 제조가 확인된 경우에 한해 지원하고, 11월경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이 완료된 후에 농가에 지급될 계획이다.
논 타작물 제외 품목으로는 수급 불안이 우려되는 무, 배추, 고추, 대파 4개 작목이며, 자세한 신청 및 문의는 농지 소재지 읍면동으로 연락하면 된다.
경산=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시는 올해 56㏊의 논 타작물 전환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는데, 이는 시 전체 논 면적 842ha의 6.6%에 해당하는 규모다.
5일 현재 4.4ha가 논 타작물 전환면적으로 신청됐다.
지원 대상은 기존 변동직불제 대상농지에서 실질 쌀 재배농지로 확대 됐다.
농업경영체 등록농지 중 올해 신규 전환면적이 1천㎡이상 필지로 2017년도 벼 재배 증빙이 가능해야 한다.
지난해 논 전체면적을 신청한 농가에 대해서는 신규면적이 없어도 전년도 논 전환면적이 1천㎡ 이상 유지하고 있는 경우도 사업 대상에 포함 된다.
지원 금액은 작물별 차등 지원하는데, ㏊당 조사료 400만원, 일반작물 340만원, 두류 280만원이다.
조사료의 경우 하반기 농업경영체 이행점검시 사일리지 제조가 확인된 경우에 한해 지원하고, 11월경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이 완료된 후에 농가에 지급될 계획이다.
논 타작물 제외 품목으로는 수급 불안이 우려되는 무, 배추, 고추, 대파 4개 작목이며, 자세한 신청 및 문의는 농지 소재지 읍면동으로 연락하면 된다.
경산=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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