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금은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직원 700여명이 갑제동 소재 사내에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동안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해 바자회를 개최한 수익금과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기탁했다.
연태봉 본부장은 비록 작은 돈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온정을 전달하고 지역의 각종 행사에 앞장서므로 시민들과 더욱 친숙해지고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수 북부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금을 기탁하여주신 노사공동체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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