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 승인 2018.03.2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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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에 영향 준 선수 1위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55·미국)이 미국프로농구(NBA)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선수로 선정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9일(한국시간) 지금까지 NBA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선수 100명을 추려 순위를 매겼다.

1위는 예상대로 조던이 차지했다.

현재 샬럿 호니츠 구단주인 조던에 대해 ESPN은 “농구의 본질과 스타일을 바꾼 선수”라며 “그의 덩크나 클러치 슛도 훌륭하지만 그는 코트 밖에서 가장 큰 임팩트를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에어 조던’으로 대표되는 농구화 등 용품 시장에서도 그의 존재감이 대단했기 때문이다.

또 “오늘날 호날두가 자신의 호텔을 보유하고 자기 이름을 브랜드로 내건 체육관, 샴푸를 갖고 있으며 제임스나 브라이언트 역시 자신의 영화 스튜디오를 설립하는 것은 조던을 본보기로 삼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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