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직거래장터 운영 ‘탄력’
경산, 직거래장터 운영 ‘탄력’
  • 최대억
  • 승인 2018.04.1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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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aT 공모사업 선정
국비 3천500만원 지원 받아
경산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2018년 농산물 정례 직거래장터’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국비 3천500만 원을 지원받아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경산시가 주관하고 협동조합 두레장터가 운영하는 경산 행복한 직거래장터는 지난해 총 20회 개설로 약 9천6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도 다음달 10일을 시작으로 9월 20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정평동 한서신혼하이츠아파트 앞 강변주차장 일원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할 계획이다.

경산시는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시비 1천500만 원을 별도 지원하고 생산자들에게 로컬푸드 안전성 교육을 실시한다. 또 유통 농산물 일부를 수거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해 부적합 농산물 출하를 차단,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해 생산자에게는 소득을 소비자에게는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경산=최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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