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청년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 최대억
  • 승인 2018.05.20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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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북도와 사업 진행
3년간 10억 투입·창업아카데미
경산시는 경북도와 날로 심각해지는 청년실업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1인 미디어 산업의 지역 기반을 마련하고자 재능 있는 청년을 발굴해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이하, 크리에이터)로 양성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크리에이터란 유튜브, 아프리카TV, 페이스북 등과 같은 플랫폼에 자신만의 채널을 만들어 직접 제작·촬영한 영상을 업로드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1인 방송 제작자를 말한다.

최근 초등학생 장래희망 1순위가 크리에이터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크리에이터의 인기가 대단하다.

이를 증명하듯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자료(지난해 기준)에 따르면 누적 조회 수로 산정한 국내 인기 유튜버의 광고 수익에서 1위 PomPom Toys(키즈)가 약 31억 6천만 원, 2위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키즈)이 약 19억3천만 원, 3위 도티(게임)가 약 15억9천만 원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인 미디어는 게임, 먹방, 음악, 뷰티, 키즈 등 무한한 소재의 활용이 가능하고, 큰 자본 없이 차별화된 콘텐츠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다. 특히 지역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점은 지방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자원이 될 수 있음을 방증한다.

이에 따라 경산시는 경북도, 경북테크노파크, CJ E&M, 대구대 및 대구사이버대와 손잡고 3년간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상북도 1인 미디어 글로벌 크리에이터 창업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올해는 크리에이터 양성교육, 스타 크리에이터 멘토링, 1인 미디어 페스티벌 참가 등의 프로그램으로 6~12월까지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1인 미디어 제작에 관심이 있는 만 15~ 39세의 경북 출신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공고문 참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40명을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2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며, 운영사무국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산=최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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