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년째 진행되는 전지훈련 투어는 오는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투어는 오키나와 민속촌 등 관광명소 방문을 비롯해 선수단 연습경기 참관, 포토타임과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으며, 선수단과의 만찬과 전지훈련 기념 모자, 사인볼 등이 선물도 제공된다.
오키나와 전지훈련 투어 비용은 성인의 경우 130만원, 어린이는 110만5천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세중여행사(02-2126-7560)로 문의하면 된다.
삼성 관계자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전지훈련 투어를 마련했다"면서 "동시에 선수단 역시 1년 동안 받아 온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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