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안실련, 안전캠프 성료
올해 80가족 274명 참여
올해 80가족 274명 참여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주관한 ‘아빠·엄마와 함께하는 안전캠프’가 지난 2일 팔공산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열렸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지난해 60가족에서 20가족이 늘어난 총 80가족 274명이 참여했다.
2000년 전국 최초로 개최한 이 캠프는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체험을 통해 생활 속 안전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오감만족 체험 프로그램이다.
안전캠프는 일일 안전체험으로 동영상을 활용한 생활안전교육,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안전체험, 야외안전체험부스, 3개 분야로 나눠 전체 30개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1·2관에서는 지하철안전·산악안전·지진·농연 및 완강기·모노레일 등 14개 재난안전 체험교육이 이뤄졌으며, 야외부스에서는 자전거안전, 산업안전, 가스안전, 스마트폰위험체험 등 14개 생활안전분야 체험교육이 이어졌다.
이밖에도 온 가족이 즐겁고 쉽게 안전을 배울 수 있도록 안전팔찌 만들기, 안전관련 페이스페인팅, 재활용화분 만들기 등 안전관련 부대행사도 펼쳐졌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캠프를 통해 어린이를 비롯한 온 가족이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윤주민기자 yjm@idaegu.co.kr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지난해 60가족에서 20가족이 늘어난 총 80가족 274명이 참여했다.
2000년 전국 최초로 개최한 이 캠프는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체험을 통해 생활 속 안전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오감만족 체험 프로그램이다.
안전캠프는 일일 안전체험으로 동영상을 활용한 생활안전교육,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안전체험, 야외안전체험부스, 3개 분야로 나눠 전체 30개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1·2관에서는 지하철안전·산악안전·지진·농연 및 완강기·모노레일 등 14개 재난안전 체험교육이 이뤄졌으며, 야외부스에서는 자전거안전, 산업안전, 가스안전, 스마트폰위험체험 등 14개 생활안전분야 체험교육이 이어졌다.
이밖에도 온 가족이 즐겁고 쉽게 안전을 배울 수 있도록 안전팔찌 만들기, 안전관련 페이스페인팅, 재활용화분 만들기 등 안전관련 부대행사도 펼쳐졌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캠프를 통해 어린이를 비롯한 온 가족이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윤주민기자 yj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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