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21일 무주리조트 스키장에서 열린 알파인 대회전 남고부 경기서 차병준은 45초41을 기록, 전체 최고 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해 동계 체전 입상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 대회서도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던 이정재는 47초45의 기록으로 또 다시 최우수 선수에 올라 2년 연속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여자 초등 5.6부에 출전한 나아론도 이은솔(대진초)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함께 열린 제20회 협회장배 스노보드대회에선 김지수(호서남초교)와 이경호(대구시)가 각각 남자 초등부와 남자 일반부 1위에 올랐다.
이 대회에서 대구스키협회 이환기 전무의 자녀인 이재준(대진초교), 이은솔(대진초교), 이하은(대진고)이 각각 스키 부문 남초 3·4부, 여초 5·6부, 여고부에서 1위, 2위 1위를 차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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