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산네거리 등 15곳에 확충
테크노폴리스 車전용도로
구간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테크노폴리스 車전용도로
구간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대구시가 이달 말까지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와 보행환경이 취약한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무인단속 CC(폐쇄회로)TV 20대를 설치한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무인단속용 CCTV 주요 설치 장소는 교통사고 다발지역(비산네거리), 과속지역(테크노폴리스 자동차전용도로), 대형사망지역(수성구청 앞)과 자동차전용도로인 신천대로(경대교)를 포함한 15곳이다.
이번 설치는 대구지방경찰청과 협업 프로젝트인 3년간(2016~2018)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VISION 330)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단속 장비별로는 신호와 속도위반 단속 장비가 14곳 설치되며, 자동차전용로인 테크노폴리스로(달성→달서방향)는 지난해 앞산터널에 설치한 것과 같은 구간 과속 단속 기능이 있는 장비로 설치한다. 대구시는 올해 무인단속용 CCTV 설치에는 총 6억 원을 투입해 이달 말까지 장비를 설치, 테스트 등 시범 운영을 마쳐 10월까지는 단속 장비 운영기관인 대구지방경찰청에 인계할 계획이다.
윤주민기자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무인단속용 CCTV 주요 설치 장소는 교통사고 다발지역(비산네거리), 과속지역(테크노폴리스 자동차전용도로), 대형사망지역(수성구청 앞)과 자동차전용도로인 신천대로(경대교)를 포함한 15곳이다.
이번 설치는 대구지방경찰청과 협업 프로젝트인 3년간(2016~2018)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VISION 330)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단속 장비별로는 신호와 속도위반 단속 장비가 14곳 설치되며, 자동차전용로인 테크노폴리스로(달성→달서방향)는 지난해 앞산터널에 설치한 것과 같은 구간 과속 단속 기능이 있는 장비로 설치한다. 대구시는 올해 무인단속용 CCTV 설치에는 총 6억 원을 투입해 이달 말까지 장비를 설치, 테스트 등 시범 운영을 마쳐 10월까지는 단속 장비 운영기관인 대구지방경찰청에 인계할 계획이다.
윤주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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