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균군 등 8개 항목 점검
현재 48곳 중 29곳 검사 완료
현재 48곳 중 29곳 검사 완료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수영장을 이용하는 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문화를 위해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12일 보경환경연구원에 따르면 6월 현재까지 48개소의 수영장 중 29개소에서 105건의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건이 기준에 부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으나, 재검사를 실시해 현재는 적합판정을 받았다.
수질검사 항목은 대장균군, 과망간산칼륨소비량, 수소이온농도, 탁도, 유리잔류염소 5개 항목에 2015년 6월부터 인체에 유해성이 높은 수은, 비소, 알루미늄을 추가하여 총 8항목으로 기준을 강화했다.
수영장 수질관리를 위해 물은 하루 3회 이상 여과기로 이물질을 제거하고, 소독제 농도를 0.4mg/L ~ 1.0mg/L로 유지해 미생물 오염 등을 방지하고 있다.
윤주민기자
12일 보경환경연구원에 따르면 6월 현재까지 48개소의 수영장 중 29개소에서 105건의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건이 기준에 부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으나, 재검사를 실시해 현재는 적합판정을 받았다.
수질검사 항목은 대장균군, 과망간산칼륨소비량, 수소이온농도, 탁도, 유리잔류염소 5개 항목에 2015년 6월부터 인체에 유해성이 높은 수은, 비소, 알루미늄을 추가하여 총 8항목으로 기준을 강화했다.
수영장 수질관리를 위해 물은 하루 3회 이상 여과기로 이물질을 제거하고, 소독제 농도를 0.4mg/L ~ 1.0mg/L로 유지해 미생물 오염 등을 방지하고 있다.
윤주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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