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쟁이 청개구리가 들려주는 반성의 의미
거꾸로쟁이 청개구리가 들려주는 반성의 의미
  • 황인옥
  • 승인 2018.06.1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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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극 ‘청개구리 이야기’
24일까지 대백레오문화홀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교훈을 전하는 인형극 ‘청개구리 이야기, 황소와 개구리’가 24일까지 대백레오문화홀(대백프라자 5F)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옛 선인들의 지혜와 생활, 그리고 정서가 압축돼 있는 전래동화를 각색했다.

엄마의 말이라면 무조건 반대로만 하던 개구쟁이 청개구리, 엄마가 돌아가시고 나서야 뒤늦게 엄마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 여름이면 그렇게 울게 되었다는 ‘청개구리 이야기’와 연못 속 세상이 전부라고 생각한 어리석은 개구리의 이야기인 ‘황소와 개구리’ 이야기가 재미있게 진행된다.

이 두 공연은 우리 모두에게 잘 알려져 있는 이야기로 폴짝 폴짝 귀여운 개구리 인형들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공연의 재미를 더하며, 두 편의 재미있고도 슬픈 이야기를 보는 동안 어린이들은 세상을 살면서 꼭 지녀야 할 소중한 무언가를 스스로 깨닫게 된다. 공연은 평일 11시, 4시, 주말 11시, 1시30분, 3시30분. 053-420-8050.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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